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본의 우경화 (문단 편집) ==== 종교우익 ==== 종교우익은 종교집단들을 중심으로 하는 우익 세력들을 말한다. 신사본청을 중심으로하는 신도 종교세력과 함께[* 다만 신사본청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단체 자체가 힘을 가진게 아닌 메이지신궁이나 이세신궁같은 하위의 신사들이 실제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것에 가깝다. 신사본청은 어디까지나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 신사들이 서로 교류하기위한 연락단체의 성격이 강하다.] 불교단체 및 수양종교, 생장의 집과 같은 사이비 종교 단체들의 느슨한 연합형태로 구성되어 있다. 종교우익은 종교법인이라는 방패 뒤에서 막강한 조직력과 자금력을 확보하여 1970년대 원호법제화 운동으로부터 세력을 크게 확대시켜나갔다. 이들의 조직력과 자금력은 그 자체로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보니 많은 정치인들이 이들의 행보에 동조하였고, 종교우익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건국기념일의 공식행사화나 원호법제화, 스모 등의 국기화와 같은 국가주의를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했다.[* 이들은 심지어 야스쿠니 신사를 국영으로 바꾸는 로비도 시도한 바 있다. 다만 이건 주변국가들의 반발이 워낙 심할 수 밖에 없는 문제로 정치인들도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해 이에 동조하기를 꺼렸고, 결국 실패했지만, 종교우익은 이 실패를 바탕으로 수상이나 정치인들을 적극적으로 야스쿠니에 참배시키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였다. 실제로 일본 정치권내에 있는 '다 같이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는 모임'이라는 이름의 사모임을 만든 것도 바로 종교우익 단체들이다.] 특히 이들은 학계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자신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교과서 검정제도를 강화하는 방식을 통해, 후일 [[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]] 등의 등장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. 종교우익은 최근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우익단체인 [[일본회의]]를 중심으로 하는데, 이 조직은 종교우익 중에서도 가장 힘이 강한 신사본청의 메이지 신궁과 생장의 집 인사들이 중심이다. 한국, 서양권과 정반대로 일본의 종교 우익들은 [[반기독교]] 성향이 강하다. 일본의 기독교인들은 [[종교적 소수자]]로써 대개 좌익정당(입헌민주당, 일본공산당 등)을 지지하기 때문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